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제작 2008 일본, 128분 평점 4점을 줄까 3.5점을 줄까 고민을 했는데...엔딩이 너무 허전하므로 3.5점~ 극 내용만 보면 참 매력적이다. 한사람은 문제를 내고 한사람은 문제를 풀고.. 하지만 둘 사이의 텐션이 좀 더 밀접했으면 하고... 마지막엔 그 흔한 반전(?)없이 너무 딱 끊어버렸기에... 내 상상보다 복잡한 먼가를 기대한 사람들에게 약간 실망이다. 그리고 2명 남자배우... 1명의 여자배우는 다 유명 배우이다. 일드에서도 많이 보았던 배우들인데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라스트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 감독 마이클 만 출연 다니엘 데이-루이스, 매들린 스토우 제작 1992 미국, 112분 평점 마이클 만 감독... 히트, 킹덤, 핸콕 등을 만든 감독이다. 코요테 어글리, 트랜스포머, 나쁜 녀석들을 만든 마이클 베이 감독과 헷갈렸다 ;; 일단 포스터가 죽여준다. 그리고 백인 아저씨들은 꽤 지질하게 나온다. 연기력 +_+ 막판 적들이 너무 쉽게 죽거나 뻗어버린다. 약간 허무하다. 92년도 작 치고는 그런대로 흐름이 억지스럽지는 않다. 데이루이스는 잘생겼다... 근데 약간 레슬링의 숀 마이클 같다 +_+;;; 여배우는 메를린 스토우라는 분인데 꽤 이쁘다. 다른 작품 중엔 12몽키즈가 있다는...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제작 2009 미국, 138분 평점 소설 원작에 대한 근본적인 한계일까... 재미를 떠나서 너무 우연적이고 먼가 팡 느껴지는 게 없다. 그냥 지루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본다고 할까... 론 하워드 감독... , , , 등 그중엔 내가 괜찮게 본 건도 있었건만... 게다가 알고보니 잭 엉아가 나오는 TV시리즈 도 연출했고... 이완 맥그리거는 정말 안어울리는 역이었고. 마지막 반전도 조금 느낌이 없는...
열정의 로큰롤 (Great Balls Of Fire!) 감독 짐 맥브라이드 출연 데니스 퀘이드, 알렉 볼드윈 제작 1989 미국, 108분 평점 머더라... 프리퀀시에서의 아버지... 밴티지포인트에서의 경호원... 야구 영화 루키의 늦깍이 투수 지금까지 본 데니스 퀘이드는 묵직한 아저씨였는데... 여기선 정말 똘끼의 피아노록 가수 역을 잘 해낸다... 원래 정말 이런 캐릭터인냥... 고개를 약간 들어올리고 거만한 느낌의 말투와... 무대에서의 똘끼.... 머리염색과 파마.. 의상까지... 그리고 알렉 볼드윈... 비중이 그리 많진 않은데... 참 열정적인 목회자(?)로 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피아노에 불 붙히는 것, 13세와 결혼한 거 말고도...각 캐릭터들이 여러 볼거리를 준다... 그리고 위노다..
바람의 검, 신선조 (壬生義士傳: When The Last Sword Is Drawn) 감독 타키타 요지로 출연 나카이 키이치, 사토 코이치 제작 2003 일본, 104분 평점 별 기대도 안했고... 사무라이 영화라 해.. 걍 칼질만 난무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명작이다... 두 남자주인공이 정말 극을 잘 이끈다... 굉장히 클로즈업된 상태에서의 극단적인 감정변화도 좋다. 주인공의 돈을 발리는 약간 어눌한 말투... 그러나 전장에서의 포효... 그리고 가족을 그리고 떠나는 모습... 자결까지... 정말 다양하고 편안하게 연기를 해준다. 감독 역시 멋진 배경과 전투씬... 그리고 이야기가 회상되어지며 잔잔히 전개됨을 보여준다. 일본들의 아니 무사들의 의리랄까... 사실 할복같은 건 이..
스모크 (Smoke) 감독 웨인 왕 출연 윌리암 허트, 하비 케이텔, 스톡카드 채닝, 해롤드 페리뉴 제작 1995 미국, 112분 평점 웨인왕... 그의 영화 조이럭 클럽을 보며 정말 살아가는 이야기를 액자에 담은 듯한 이야기였는데... 이 영화에서의 배우들... 그들은 머머인척,,, 머머처럼 연기하지 않는다... 그냥 그대로의 그사람인걸 화면에 담은 느낌이다... 이런게 명연기일까... 하비 케이틀은 피아노에서의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았다... 월리엄 허트는 이지적 이미지로 인간적익 호감적인 캐릭터를 주로 하고 게이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탔다고 하니... 어쨋든 웨인왕의 감독은 마치 내가 어느 작가의 책처럼 ... 그만이 만드는 영화이기에 끌린다.
쉘 위 댄스 (Shall We Dance?) 감독 수오 마사유키 출연 야쿠쇼 코지, 쿠사카리 다미요 제작 1996 일본, 136분 평점 2시간이 넘는 영화였네... 일본 특유의 잔잔하면서 색다른 소재와 사람사는 이야기... 머 마지막에 마이 선생과 춤추는 건 약간 억지스러운 설정이긴 하지만... 엔딩을 위해선 어쩔수 없는 상황... 역시나 일본작품들은 캐스팅이 참 절묘하다. 그리고 가발 쓴 아오키 상은 노다메에서 치아키를 가르치는 독일 사람으로 나온다는 ㅋㅋㅋ 마지막에 마이 샘과 주인공이 춤을 추면서 나오는 쉘위댄스 노래는 너무 잘 어울린다. 그러면서 다른 이들도 춤을 추러 나오는 모습까지... 스윙을 처음 배울 때 생각이 어렴풋이 나네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Kirschbluten - Hanami) 감독 도리스 도리 출연 엘마 웨퍼, 한넬로르 엘스너, 이리즈키 아야, 맥시밀리언 브럭크너, 나디아 울 제작 2008 독일, 프랑스, 127분 평점 네이버 평점은 9점대 무비스트는 6점대 ;; 네이버 알바때문인가... 일반적으로 네이버 9점이면 무비스트가 8점은 나와야 비슷한 영화인데... 각설하고 일단 독일영화하면 특징이 있는 듯하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물 흐르듯 연출을 하는 경향이 있고 어떤 메세지를 주려한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부부의 이야기(자식들간의 갈등, 부부간의 애정 등등) 등 평소 생각하거나 느껴보지 못한 소재들이다. 그러나 But.... 지나친 일본 이야기랄까.. 나 역시 일드 일본 애니등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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