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 감독 이연우 (2009 / 한국) 출연 김윤석,정경호 상세보기 평점도 좋고 평론도 좋았던 영화인데... 좀 그냥 그랬다. 우선 김윤석의 시골 형사 역할은 넘치지도 안혹 적지도 않게 어우러졌다. 그의 친구들(?) 역시 괜찮은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But 선우선과 정경호가 연인이라는 건 아무리 영화라 치더라도 억지스럽고 실제 영상에서도 참 unbalnce했다. 하던 역할에서 다른 역을 하는 건 무척 어려운 것 같다. 대중의 선입관도 남아있을테고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봐도 말이다. 정경호는 역시나 밝은 이미지가 어울린다. 견미리씨 역시 세련되고 일명 부티나는 이미지에서 악처(?)역을 했는데 나름 선방했다고 본다. 그의 딸들의 능청스런 사투리는 참 좋더라. 결국 범인 잡는 걸 유머스럽게 ..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제작 2007 한국 평점 이준익 감독은 인간적인 소소한 재미를 추구하는 것 같다. 이전 작품도 그렇고... 반면 영화수입사 시절 수입해온 영화는 메멘토, 헤드윅이다. 상당히 쎄면서 멋진 작품들이었다. 즐거운 인생은 그냥 그냥한 영화이다. 전개상 약간 루즈한 맛이 있고, 3명의 노땅 아찌들과 장근석은 왠지 잘 어울리지 않는다. 마치 뮤지컬에서 티켓 파워를 위해 아이돌 배역을 만들어 놓은 거 같은 느낌이다. 임하룡씨가 나온 비슷한 아저씨 밴드 영화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이런 성향의 영화는 계속 나올 듯 하다.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도 불쌍해진 아저씨를 대변해주었으니까... 미디어는 시대를 반영한다는데, 요즘은 어떤 내용들이 나올까? 서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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