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7시부터인가 밖에선 하와이언의 달콤한 노래가 들립니다.판타스틱한 날씨와 해변... 매일 놀고 먹는 이 분위기... 매일이 주말인 이 분위기... 역시 하와이입니다. ^____^ 렌트카를 원래 셋째날에 빌리기로 했는데 현지 패키지 투어 일정 변경으로 둘째날로 바꾸었습니다.제리 장 가이드님께서 전화를 해서 바꾸셨죠. 근데 차가 변경되고 말았죠. ㅠ.ㅠ PT 크루저에서 크라이슬러 세브링으로 바뀌었습니다. 쩝... 어제 3시간 대기에 이어 다시한번 씁쓸했습니다. 이게 바로 저희 애마였습니다. 빨강색 차가 이리 매력적인 줄은 몰랐네요.7천킬로만 탄 신차였는데 차가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제 차는 96년식 아반떼라;; 아 그리고 미국땅에 와보니 정말 대부분이 일본차입니다. 국산차는 3~4..
드디어 하와이에 도착! 현지 일본 시간이 7시 정도에 출발해서 새벽 2시 반 넘어 도착했으니 7시간 반 정도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하니 하와이 현지 시간은 아침 7시 반이었고, 입국 심사대에서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분의 무뚝뚝한 'Enjoy'라는 말을 듣고 공항을 나왔습니다. 나와보니 한국과 달리 사람도 없고 공항도 마치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아뭏든 가이드 제리 장 선생님을 만났는데 헉뜨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오는 팀이 2시간 뒤에 도착이라 다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하와이 땅을 밟으면, 현지 여행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여행상품 비용에 상관없이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220만원 상품으로 오든, 저희처럼 190만원 상품으로 오던 기본 프..
평생에 1번(?)뿐인 신혼여행!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사실 결혼 준비할 때는 막연한 기대감과 환상이 있을 뿐, 선뜻 정하지 못하는 것이 허니문 여행지이죠. 저희는 처음 여행사에서 상담 할 땐 호주를 생각했습니다. 10시간 거리라지만 왠지 캥거루를 비롯해 무언가 있을법 하고, 처제 역시 호주로 허니문을 다녀왔기에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But, 그러나 6월 중순의 호주는 가을에서 초겨울 날씨로 10도 정도의 기온이라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하와이로 급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미국땅을 밟기 위해 여권 외에 ESTA에서 무비자 입국 신청(?)을 승인받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받으면 됩니다. ^^ ESTA 신청하는 곳 -> https://esta.cbp.dhs.gov 저희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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