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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책 네이밍도 대단하지만...
보통 아저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묘한 것들을 그냥 그대로 잘 담아두는 거 같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일까>로
일명 보통 아찌의 연애 3부작. 그 마지막 작품이다.
솔직히 책에서 처럼 연애는 안하겠지만 사랑에 대해 그냥 궁금하다 싶을 때가 있잖아.
그 때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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