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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레닌

감독 볼프강 벡커
제작 2003 독일
평점

역시나 독일 영화는 왠지 끌린다.

 

노킹온헤븐스도어에서의 자유로움

다스 엑스페리먼트에서의 인간의 잔인함

타인의 삶에서의 인간 본연의 모습

 

제목이 기억안나는 4명의 여자가 탈옥해서 연주하는(?) 아 밴디트 였다. ^^;;

열혈 공산당원인 엄마가 코마 상태에서 회복을 했다. 그러나 이미 베를린 장벽은 무너져있고
효도남  아들은 예전 동독 상태로 아파트를 꾸미고 방송도 제작한다.


어쨋든 이 영화. 굉장히 집중력있다. 중간중간 감동과 재미도 섞여있고... 무엇보다 분단국가에 사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볼 상상해볼 이야기가 나온다. 통일은 너무 먼 이야기일가?
 
예전 독일에 교육을 갔을 때 북한에서 미사일을 쐈다. 외국인 曰 걱정되지 않냐? 내 대답은 No였다. 대부분의 한국 아니 남한 사람들은 북한, 통일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다. 취직, 아파트, 결혼 걱정 만 해도 평생을 할 만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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