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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스타일리쉬한 영화다. 김기덕 감독의 조연출이었던 장훈감독의 입봉작이라는데...
씬과 씬이 이어지는 게 굉장히 부드럽다.
영화 안에 영화라는 액자구조라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울 거 같은데 잘 이야기가 풀어져 있다.
영화 안에 영화라는 액자구조라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울 거 같은데 잘 이야기가 풀어져 있다.
흑백의 의상과 두 주인공의 성격, 싱크로율이 제법 맞는다.
그리고 강지환은 양아치, 소지섭은 조폭이 어울린다. +_+ 만약 둘이 역할을 바꾸었다고 생각해봐. 오 끔찍하다.
엥엥거리는 강지환이 "너 이새끼 죽고싶냐", 묵직한 목소리의 인상파 소지섭이 가볍게 대사를 친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강지환은 양아치, 소지섭은 조폭이 어울린다. +_+ 만약 둘이 역할을 바꾸었다고 생각해봐. 오 끔찍하다.
엥엥거리는 강지환이 "너 이새끼 죽고싶냐", 묵직한 목소리의 인상파 소지섭이 가볍게 대사를 친다고 생각해봐.
마지막 장면은 정말 보기만 해도 엄청 열심히 찍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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