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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작에 엄청난 평점임에도 아직 보지 못했던 일급살인을 드디어 보았다.
역시나 미국이라는 나라는 극단적 + 강압적이고 뒤틀려진 양심을 갖고 있지만 (여기서의 간수처럼)
그에 반하는 대항하는 최소한의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부러울 뿐이다.
알카트레즈는 삼청교육대가 생각난다. ;;
슬레이터는 목소리가 앵앵 대는 신참 변호사 역할인데
사실 <볼륨을 높여라> 에서의 모습이 강해서 약간 와일드하고 틀이 얽매이지 않는 모습이 더 나은 듯 하다.
사실 <볼륨을 높여라> 에서의 모습이 강해서 약간 와일드하고 틀이 얽매이지 않는 모습이 더 나은 듯 하다.
케빈 케이컨은 정말 이 힘든 역할을 ㄷㄷㄷ하게 보여주는데... 극단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이 변해서 못 알아본 게리 올드만... 아무리 봐도 최민식 같다.
나쁜놈 역이 이리도 잘 어울리다니 +_+
약간 진부한 엔딩이지만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강렬하다.
억압된 권력에 의해 희생되어진 개인에 대해 우리는 우리 모두가 같이 생각하고 다시 되돌려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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