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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독이 전에 <연애의 목적>을 만든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그 성향과 박해일의 능청스런 연기에 감탄했던 영화였다.
그 느낌이 이 영화에는 그리 느껴지지는 않는다. 워낙 <연애의 목적>이 강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조폭+생활을 묶어서 일상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오랜만에 송강호가 나온 영화인데, 많은 사람들이 송강호의 연기를 기대하기도 까대기도 하는데,
딱 보여줄 만큼만 보여준 것 같다.
생활을 걱정하는 조폭, 그리고 이전 조폭영화는 조금 다른 쌈박질, 21세기 한국사회를 비춘다는 점에서
영화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 듯 하다.
기대없이 보기에 딱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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