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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PR이 머냐", PR캠페인 기획과 실무

아이셋아빠 2010. 8. 5. 07:30
PR캠페인기획과실무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전략 > PR
지은이 정인태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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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PR 관련된 책을 구로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 중에 3권의 책이 괜찮았는데 3권을 소개하기로 한다.

PR은 Public Relation의 약자인데... 사실 처음에 "공증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다"라는 말은 왠지 어렵게 느껴졌다. 평소에 쓰던 용어가 아닌 공증이라.. 대중도 아니고...

stakeholder라고 연관된 무리에 대해 기업이나 어떤 단체의 자신에 대해 우호적인 성향을 끼치게 함이다.

다시 말해 "우리 좋은 사람이다"이라고 티나지 않게 선전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이 책은 균형을 잘 이루었다. 몇몇 책들은 너무 수많은 각주와 인용으로 뒤엎고 잔뜩 다이어그램을 그린 아카데미 성향의 책이었고 또다른 책들은 일기장인냥 너무 개인적인 경험담만 늘어놓고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기획과 실무... 실제 업무이야기, 사례, 이론적인 이야기들을 적절히 잘 넣었다. "PR이 머냐"라며 입문하기에 무척 알맞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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