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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국가대표를 이은 뻔하디 뻔한 스포츠 영화...
스포츠의 감동 나도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 억지스럽게 짜내는 건 한국영화에서는 정석인가보다.
아이들의 성장까지는 좋았다.
황기순 씨 닮은 중앙여고 코치가 아이들을 그리 후려패는데도 그에 대한 아무런 재재가 없었다는 것도
너무 구시대적인거 같고
너무 구시대적인거 같고
물론 배경은 2000년이지만...
불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친거라 해서 옷벗게 되는 씬은 무지 빠르게 진행되는 씬들로 관객이 생각하고 의문으르 갖기보단 그냥 번개처럼 지나간다. 오러랩하듯이...
머 여기까진 그렇다 치자.
마지막에 이지봉을 역도복에 쓰고 허리 아프다는 얘가 갑자기 슈퍼우먼이 되어서 역기를 다 드는건...
마지막에 이지봉을 역도복에 쓰고 허리 아프다는 얘가 갑자기 슈퍼우먼이 되어서 역기를 다 드는건...
너무 억지스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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