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보다 감동을 원한다면, "타인의 삶"
타인의 삶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제작 2006 독일 평점 아카데미 작품상을 주고 싶은 영화. 영화를 만들 때 목적이 있다. 두사부일체 스타일의 욕설과 웃음거리, 유하감독의 스타일링, 머 여러가지... 재미를 위한 영화는 아니지만, 얼마전 개봉했던 라는 영화와 자연 비교가 되었다. 울분에 찬 모습의 포스터와 각종 홍보에 비해 정말 영화는 100% 상업영화였다. 영화의 방향, 의도도 없이 다만 코믹거리가 얼굴마담격의 배우들 어설프기 짝이 없는 결말까지... 왜 그런 대단한 소재를 그리 만들어 버렸는지.. 이 영화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의도와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메세지가 보인다. 그리고 재미는 없지만 마지막을 기대하게끔 한다 마지막 헌정하는 책을 보며 너무 깔끔한 엔딩이었다. 독일식인건가....
Review/영화
2010. 8. 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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