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에 대한 오마쥬, 플루토
플루토 카테고리 만화 > SF/판타지 지은이 URASAWA NAOKI (서울문화사, 2006년) 상세보기 역시 우라사와 나오키라는 생각이 든다. 아톰을 리메이크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똑같지 않은가... 사실 파인애플 아미랑 마스터 키튼의 경우는 그냥 에피소드의 연속인 재미꺼리 느낌이었다면 몬스터랑 플루토을 보며 만화책이 이해하기 무척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복기하며 뒤로 넘겨서 보는 건 이 작가의 작품을 볼 땐 늘 그렇게 되는 것 같다. 20세기 소년은 더 high-level이다 ^^;;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고 증오와 슬픔이라는 감정... 인간과 로봇이란 관계는 어찌보면 현재 계층화되어있는 인간들 사이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인간이라는 이유로 로봇을 무시하는것... 역시나 인간이 인간을 무시하는..
Review/만화
2010. 7.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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