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지한, "씬 레드 라인"
씬 레드 라인 감독 테렌스 맬릭 제작 1998 미국 평점 뛰엄뛰엄 봐서 그런지 잘 연결이 안된다. 전쟁을 정말 리얼하게 담은 영화인것 만은 확실한데 메세지 전달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숀펜, 존 쿠삭, 우디 해럴슨, 닉 놀테, 제임스 카비젤(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지저스 역), 애드리안 브로디 (피아니스트의 스필만 역) 등 배우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헐리우드성 양념은 하나도 없다. 감독이 너무 진지하게 전쟁영화를 만들었다. 전쟁에 철학을 담기엔 그릇이 안 맞지 않을까...
Review/영화
2010. 8.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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