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좀 허무해, "더레슬러"
더 레슬러 (The Wrestler)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미키 루크, 마리사 토메이, 에반 레이첼 우드 제작 2008 미국, 109분 평점 다큐멘타리의 성격도 아니고 그리고 억지스러운 감동의 이야기도 아니고... 극은 좀 멜랑꼴랑한 느낌을 준다. 딸과의 관계는 참 매끄럽지 못한대... 복선도 없고 기존의 관계도 명시되지 않아... 둘 사이의 갈등에 대해 감정몰입이 안된다. 결국 마지막 장면은 플라잉을 하면서 끝내는데... 예정된 엔딩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섹시하다는 사람이 늙으면 저리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든다. 그 화려했던 레슬러도 먹고 살기 위해 소세지를 팔아야 한다... 아...
Review/영화
2010. 8.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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