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2006.04.19 23:06

 



<이책은>


은행과 제2금융 상품을 철저하게 비교해서 은행의 실상을 알려주고 재테크를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실질금리도 따라가지 못하는 은행의 예적금, 대출상품 등을 보여주고,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인덱스 펀드, 장기투자가 유리한 배당주 펀드 등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펀드를 소개함으로 국내외 금융사 또는 제2금융권의 여러가지 정보를 기초로 삼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 정리한다. 또한 은행은 다른 금융권에 비해 특별하게 안전하지도 않고, 수익이 좋은 투자처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지불하는 예금금리는 낮아지고 출금수수료,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서 지나치게 배를 불리고 있는 은행들이 진정한 고객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충고한다.


 


<한마디>


'은행을 가지 마라'라는 말 자체는 좋은데, 너무 한 쪽에 치우져 주장하는 느낌이다. 전문가라 하는데 궁금한 건 그들도 자신이 주장하는 데로 정말 포트폴리오를 짜냐이다.


재테크는 정말 공부할 게 넘 많다. +_+


 


평점 ★★☆☆☆





태그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2006.04.24 07:07

 



<이책은>


장기간 동안 영속해온 기업들의 성공원리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일류 회사의 특징을 파악하여 그에 필적하는 회사와 상대적으로 비교함으로써 어떤 경영 상의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GE, HP, IBM, 모토롤라, 소니, 월마트, 월트디즈니 등의 유명한 기업들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의 차별적 경영 요소를 소개한다. 최고경영자나 관리자 뿐 아니라 경영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적당한 책이다.


 


<한마디>


일류기업을 비젼기업과 비교기업으로 나누어 단순히 이익과 주주만을 위한 것이 아닌 비젼을 가진 기업의 모습과 미래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삼성이 대단한 건 이건희도 아니고 핸드폰도 아니다. 삼성 조직 자체가 대단하고, 그러한 기업은 경영자가 바뀌고, 상품이 바뀌어도 영속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으라고 하고 싶은 책이다.


 


평점 ★★★★★





태그    




초우량기업의 조건
2006.05.01 17:56

 



<이책은>


미국의 저명한 경영 전문지 <포브스>가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0년 동안 출판된 경영서적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조사, 발표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었다. 현대 기업 경영의 창시자라 불리는 톰 피터스의 대작.

초우량 기업의 경영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높은 실적을 올리고 '평범한'사람들로 부터 큰 힘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사회에 있어서나 기업에 있어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들이 구성원 스스로가 기업이나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한마디>


바이블이라 일컫는 책이지만 우선 쓰인 배경이 80년대라 일본기업에 대한 평가라든지, 시대적 상황이 많이 다르다. 좀 많이 광대하고 좀 어려운 문체이긴 하지만...


 


80년대에 비젼을 갖는 회사,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와 같이 경영자들이 줄곧 무시했던 것을 제시했다는 것 자체로 굉장한 저서임에 틀림없다.


 


평점 ★★★★☆





태그    




저축기술
2006.06.06 21:49

 



<이책은>


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저축의 기술을 소개한다. '초저금리 시대의 저축은 밑지는 장사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축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재테크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자신의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법, 가장 빨리 종자돈을 마련하는 법, 예금 중도해지 전략, 나쁜 저축 습관 등 절약과 저축의 노하우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은행 예금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몰고 있는 적립식 펀드, 주가연계 상품들과 다양한 보험상품, 연금상품, 주택관련 청약, 외환예금 등도 꼼꼼히 다루고 있다.


 


<한마디>


호평받는 책인데, 무엇보다 흔히들 전문가로 칭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 일반인의 관점에서 서술했기에 이해하기가 편하다. 투자보다는 저축이라는 습관에 초점을 두었다.


 


평점 ★★★☆☆





태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