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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쉐리단 감독 찾아보니
나의 왼발 - 아버지의 이름으로 - 더 복서를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 했다...
사실 라스트 모히칸에선 걍 그나마 멋지게 생긴 인디언이고...
아버지의 이름에선 무언가 절규하는 먼가 대단해보이는 아들로...
여기선 장애인인데.. 참 보통 사람이 이 연기... 즉 이 장애인 행위를 카메라 안에 담는게 얼마나 어려웠을까를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 일 뿐이다. 사실 넘 뻔한 신파로 가기 쉽고 불편한 장면을 어느정도 보여줘야 하기에 이런 소재는 영화에서 양날의 검이다.
어쨋든 잔잔하게 진행되었는데... 주인공의 행위만 보일뿐... 그 인생이 지니는 아픔이나 무거움을 자세히 보여주진 못한 것 같다.
그리고 막판 간호사 메리랑 맺어지는게 중간과정을 확 내용을 들어낸건지... 그냥 훅 가버리네...
주인공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았는데...
레인맨의 더스티 호프만에서 오브라더스의 이범수가 나왔듯... 말아톤의 조승우도 분명 이 영화에서 뽑아온 게 있을것 같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 히스테릭함도 잘 보여주더라.
무대가 아일랜드라 기네스 흑맥주가 자주 보인다.. 그 고소하고 진한 맛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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