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없는 연결들, "4대 비극"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김남 옮김 홍신문화사 평점 비극이 없던 시기에 비극이 나와서인가... 참 재미도 없고 개연성없는 스토리에... 이미 문명에 혜택을 받아서 재미없는 걸까? 가끔은 연극무대에 여러 버전의 햄릿이 올라오고 다양하게 해석한 맥베스가 올라오는데... 너무 고고한 이상을 위해 극을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햄릿의 "죽는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는 말은 인간의 고뇌라는 고상한 말보다는 엄격히 말하면 그냥 나온 말이다. 셰익스피어 선생의 희극을 읽어보고 그의 작품관을 더 생각해봐야겠다.
Review/책
2010. 8.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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