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배경이 아름다운, "일 포스티노"
일 포스티노 (Il Postino [The Postman]) 감독 마이클 래드포드 출연 필립 느와레, 마시모 트로이시 제작 1994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116분 평점 처음엔 무척 지루하다. 왠 통통한 아저씨와 약간 히스테릭할 거 같은 젊은 아저씨... 그러나 단순히 우정 이야기라고 하기엔 음악, 배경이 너무 아릅답다. 사실 마지막 마시모가 죽은것과 녹음된 걸로 시인 네루다가 감동하는 모습은 작위적이기도 하고 너무 뻔한 신파 스타일이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가 무언가를 전해주고 하는 거에는 변함이 없다. 약간은 시네마천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네루다의 시를 진짜로 읽어봐야겠다. ps 이 여인은 아름답다 +_+
Review/영화
2010. 8. 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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