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란 미쳐야 하는거야, "코미디의 왕"
코미디의 왕 (The King Of Comedy)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로버트 드니로, 제리 루이스 제작 1983 미국, 101분 평점 로버트 드니로 여기서 캐릭터 정말 확실히 잡고 간다. 저 사이코 같고, 능굴능굴하고, 굴하지 않고, 미친 거 같지만 결국 대단한 놈으로 보이는, 대담한 캐릭터 루퍼트 펍킨을 보여준다.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로 좋은 친구들, 디파티드, 갱스오브뉴욕 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작품들인데... 코미디 영화에서도 연출의 집중도가 굉장히 좋다. 펍킨의 동조자(?) 동료로 나오는 여자의 미친(?) 히스테릭한 연기는 내가 본 미친 역 중에 최고로 보인다.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참 궁금했는데 결국은 진짜 왕(?)이 되면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드니로의 저 몰입된 연기가 대단하다고..
Review/영화
2010. 8. 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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