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바라라는, "뷰티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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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몬스터

2006.09.11 21:57

 

<이책은>

 
 패션전문지 《바자》의 피처 에디터이자 《한겨레21》 '스타일 앤더 시티' 칼럼리스트인 김경의 산문집 『뷰티풀 몬스터』가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사진 이미지들을 빼고 12개의 새로운 칼럼을 추가했다.

저자 특유의 엉뚱하고 도발적인 생각이 넘쳐나는 이 책은 도시의 생활과 문화,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드세고 강하게 살아가는 여자들의 속내와 빈틈, 그네들이 바라보는 남자들의 풍경을 개성있게 그려내고 있다. 

 

<한마디>

약간은 패미니즘에 치우쳐 있지만, 여자라면 한번 쯤 일어볼 만한 이야기. 쿨하기도 하고 쿨하지 않기도 한 이야기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