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침공 (Mars Attacks!) 감독 팀 버튼 출연 잭 니콜슨, 글렌 클로즈, 아네트 베닝, 피어스 브로스넌, 대니 드비토 제작 1996 미국, 106분 평점 팀 버튼이 만들었다. 약간 현실을 비트는 느낌이다 그 강한 미국 군대가 장난감 총 쏘는 화성인한테 그냥 다 죽는다. 머 마지막 이상한 음악에 화성인들이 그냥 죽는건 애교로 봐줄만 하지만.... 그전까지 화성인은 절대무적이다. 국회의원을 다 쓰러버리는 것도... 회담이라고 기대했다가 그냥 모조리 죽는 걸 보면.. 위기에서의 위정자들에 생각하게 된다. 가까운 예로 을사조약 때 을사오적이 있겠지... 잘생긴 브로스넌이 과학자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캐릭이다. 언발란스한 캐스팅이기에 눈에 띈다. 마이클 제이폭스 머 그냥 일찍 죽는다... 나름 ..
아바타 (Avatar) 감독 제임스 캐머런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제작 2009 미국, 162분 평점 사실 아이맥스라는 거에 깜놀을 했지만... 그게 다였다... 게시판에서 본대로 늑대와 춤을 + 천공의섬 라퓨타 + 공각기동대였다. 라퓨타처럼 아름다운 음악과 먼가 정의감을 느끼게 하는것도 없고 늑대와 춤을 처럼 다른 종족에서 행하게 되는 에피소드 (웃기는)도 없고 공각기동대만큼의 무언가 화려한 메카닉 거리도 없다... 역시나 가장 미국적인 공격 미사일, 총 무자게 쏘는 거 밖에 없었다. 3d 영상은 신기하긴 했다.. 그러나 계속 보면 어지럽고 스토리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미국의 제국주의를 표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미국적인 영화일뿐이었다. 어쨋든 3D 시장을 폭발하게 한..
스타더스트 (Stardust) 감독 매튜 본 출연 찰리 콕스, 클레어 데인즈,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니로, 시에나 밀러, 제이슨 플레밍 제작 2007 영국, 미국, 128분 평점 감독은 71년생으로 의외로 젊다. 모델 클라우디오 쉬퍼의 남편이라는데 가이 리치 감독과 영화사를 같이 만들고 스내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도 같이 만들고 최근엔 킥애스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전형적인 판타지 영화인데... 설정이 억지스러운 면이 좀 있긴 해도...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한 영화다. 드니로는 그닥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마녀가 미셀 파이퍼였다니... 몸매가 대단하시던데 ㄷㄷ 주인공 남녀보다는 오히려 동네의 그 다른 커플이 휠씬 잘 생겼다. 머 잘생긴 사람만 주인공이 되면 좀 그렇지만..
뮬란 (Mulan) 감독 토니 밴크로프트, 베리 쿡 출연 밍나, 레아 살롱가, B.D. 웡, 도니 오스몬드, 코코 리, 성룡 제작 1998 미국, 88분 평점 98년작이구나... 넘 늦게 봐서인지... 그렇게 놀라운 것 없다... 디즈니 만화가 늘 동물이나 서양사람들만 취급(?)해오다 첫 동양인을 주인공으로 한건데... 당연한지 모르지만... 서양사람이 그냥 재미삼아 동양 이야기를 만든 느낌이다. 오히려 쿠스코가 더 재미있었던거 같다. 요번엔 흑인 아가씨가 디즈니 만화 주인공이라지... 뮬란 노래는 레아 살롱가이구나 ㄷㄷㄷ
록키 호러 픽쳐 쇼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감독 짐 셔먼 출연 팀 커리, 수잔 서랜든, 베리 보스트윅, 리차드 오브라이언, 패트리시아 퀸, 넬 캠벨, 조나단 아담스, 미트 로프, 찰스 그레이 제작 1975 영국, 100분 평점 75년작인데 98년에야 개봉을 했대... 정말 구시대적인 한국이구나 -_- 유신 시절에 저 영화를 틀었다가는 다 잡혀들어가겠다 ㅋ 여자 주인공은 수잔 서랜든 할머니였다. 데드맨 워킹에서의 그 주름살의 할머니가... 여기선 젊디 젊은 처녀로... 새로웠다... 그리고 양성애자... 전에 홍록기씨가 동명의 뮤지컬에서 분장한 걸 보았는데... 카터벨트 +_+... 여기 나오는 배우들 캐릭터가 다 심상치 않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Fame에서 중간에..
코미디의 왕 (The King Of Comedy)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로버트 드니로, 제리 루이스 제작 1983 미국, 101분 평점 로버트 드니로 여기서 캐릭터 정말 확실히 잡고 간다. 저 사이코 같고, 능굴능굴하고, 굴하지 않고, 미친 거 같지만 결국 대단한 놈으로 보이는, 대담한 캐릭터 루퍼트 펍킨을 보여준다.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로 좋은 친구들, 디파티드, 갱스오브뉴욕 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작품들인데... 코미디 영화에서도 연출의 집중도가 굉장히 좋다. 펍킨의 동조자(?) 동료로 나오는 여자의 미친(?) 히스테릭한 연기는 내가 본 미친 역 중에 최고로 보인다.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참 궁금했는데 결국은 진짜 왕(?)이 되면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드니로의 저 몰입된 연기가 대단하다고..
태극권 (太極張三豊: The Tai-Chi Master) 감독 원화평 출연 이연걸, 전소호, 원결영, 양자경 제작 1993 홍콩, 0분 평점 포스터는 예전 극장의 그림판 같다. 원색적인 색과 두 명의 주인공. 사실 전소호가 2번째 주인공인데 양자경이 껴있다 ;; 연걸 형님의 킹왕짱 무술을 볼 수 있는데 역시나 더 젊었을 적이라 그런지 더 화려하다. 양자경 누님도 무술영화라 해서 나오셨다. 그녀는 이 잘 어울렸지. 젊은 이연결은 꽤 잘생겼고 참 선하게 생겼다. 악역은 절대 캐스팅 안 들어올 거 같다. 헐리우드에서 계속 나오고 액션쪽으로는 정말 성룡 이상의 레벨이 아닌가 영화를 보니 사실 연결형님보단 전소호라는 배우가 눈에 더 띄었다. 야망에 찬 모습이 그 배우의 이미지랑 너무 잘 맞어떨어진다. 찌를듯한 눈..
영화는 영화다 (Rough Cut) 감독 장훈 출연 소지섭, 강지환 제작 2008 대한민국, 112분 평점 굉장히 스타일리쉬한 영화다. 김기덕 감독의 조연출이었던 장훈감독의 입봉작이라는데... 씬과 씬이 이어지는 게 굉장히 부드럽다. 영화 안에 영화라는 액자구조라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울 거 같은데 잘 이야기가 풀어져 있다. 흑백의 의상과 두 주인공의 성격, 싱크로율이 제법 맞는다. 그리고 강지환은 양아치, 소지섭은 조폭이 어울린다. +_+ 만약 둘이 역할을 바꾸었다고 생각해봐. 오 끔찍하다. 엥엥거리는 강지환이 "너 이새끼 죽고싶냐", 묵직한 목소리의 인상파 소지섭이 가볍게 대사를 친다고 생각해봐. 마지막 장면은 정말 보기만 해도 엄청 열심히 찍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니 (Ghajini) 감독 A.R. 무루가도스 출연 아미르 칸 제작 2008 인도, 183분 평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란 영화였던가... 사실 우리 주위의 개봉관엔 너무 미국적 아니면 한국적인 영화밖에 없었다. 몇 편의 독일 영화를 보며 그 담담함과 주제의식에 좋아했었는데... 발리우드 작품을 이제야 보면서 정말 이게 영화가 아닌가 싶다. 뚫어 송, 춤추는 무뚜에서의 과장되고 우스꽝스럽게 보였던 인도의 영화, 노래들이 이제 너무 편하고 신나게 느껴진다. 감독에 대니 보일이지만 인도영화나 다름없는 슬럼독 밀리언네어에서 "자이호"를 들으면서 얼마나 뛰고 싶었는가... 그리고 가지니... 놀라울 뿐이다. 아미르 칸의 정말 2가지 모습... 그 감정들... 영화 2편을 본 듯한 이 시나리오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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