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멋진 하루 (My Dear Enemy)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하정우 제작 2008 대한민국, 123분 평점 일단 감독은 여자 정혜를 만든 이윤기 감독이라고 한다. 나는 잘 모른다 ;; 원작이 일본꺼이고 영어제목은 My dear enemy란다. 내 웬수에게 정도... 제목 지은게 좀 허접한 느낌이다. 영화라는매체보다는 소설이 어울릴거 같은 내용이다. 연기 무지 잘한다는 남자배우, 여자배우인데... 정말 별 거 없다. 과장하면 하정우 계속 떠들기만 한다. 전도연 인상쓰고만 있다.. 엔딩 허무하다... 결국 너무 잔잔해져 버린 영화다. ps 차 움직이는 데 한 3~4개 시점을 다 찍는다. 우선 첩보물인 줄 알았다. +_+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다니엘 데이-루이스, 폴 다노 제작 2007 미국, 158분 평점 부기나이트, 매그놀리아를 연출한 감독인데 70년생이군요. 젊다 +_+ 마치 이스트우드 옹 처럼 나이 지그신 든 거장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데이루이스는 약간 톡특한 어법을 일부러 구사한 거 같은데... 정말 그 극중의 인물로 들어가는데 엄청난 레벨을 보여주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사는 느낌을 준다고 할까나... 그 괴팍함, 열정, 자신의 사업에 대한 확고함, 고집, 독선 등 진짜 느낌을 주는 배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폴 다노라는 배우의 발견... 놀라울 뿐이다... 진짜 '괴물'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비교해..
대부 3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I)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알 파치노, 다이안 키튼, 탈리아 샤이어, 앤디 가르시아 제작 1990 미국, 171분 평점 대부를 정리하는 마지막 시리즈... 음 파치노는 넘 늙어서 헤롱헤롱거린다... 가르시아는 멋있긴 한데 젊은 꼴레오레의(2탄에서 파치노) 포스가 없다. 왠지 하수인같은 느낌이다... 넘 많이 죽이고 금방금방 숙숙 넘어가다... 괜히 등장인물이 만하서 헷갈린다. 감독이 무언가 비극을 만들고자 했지만... 글쎄... 왠지 보면서 영웅본색1,2을 보고 계속 감동하다가 3탄에서 완전 실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물론 영웅본색3은 오우삼이 아닌 서극 감독 작품이었지만... 2탄보다 많이 약해진 3탄... ;;
대부 2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알 파치노, 로버트 듀발, 다이안 키튼, 로버트 드니로 제작 1974 미국, 200분 평점 역시 명작, 대작은 다른가... 200분 동안 별 지루함이 없었다. 그리고 몰랐는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젊은 모습이었다니... +_+ 날씬하고 잘 생겼다. 파치노 눈빛은 정말 포스가 흐른다. 냉정, 냉혈한 보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드니로는 참 능굴능굴한 느낌이면서 다정다감한 보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두 배우가 대조적이면서 자신에겐 딱 맞는 옷처럼 보였다... ps 마피아가 무섭구나 ;;
낮술 (Daytime Drinking) 감독 노영석 출연 송삼동 제작 2008 대한민국, 115분 평점 이런게 독립영화일까... 엔딩에 맞춰 뽕작음악이 흐르는데... 참... 단편영화,,, 아마추어 느낌이 나면서 결국 장편으로 이어지는데... 극에 대한 기대감... 결말이 어떻게 될까라는 기운은 계속 든다... 주인공의 연기가 참... 답답하다 느낀 건 터쳐줘야 할때 너무 에너지없다고 할까... 사람이 열받으면 짜증도 내고 인상도 쓰고 성질도 부려야 하는데... 너무 아니었다... 이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사실 재미보다는 기묘함과 안어울리는 그런 느낌에 대한 기대랄까... 감독의 성향이 그렇게 느껴진다.
나의 왼발 (My Left Foot: The Story Of Christy Brown)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데이-루이스, 레이 맥아널리, 브렌다 프리커 제작 1989 영국, 아일랜드, 98분 평점 짐 쉐리단 감독 찾아보니 나의 왼발 - 아버지의 이름으로 - 더 복서를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 했다... 사실 라스트 모히칸에선 걍 그나마 멋지게 생긴 인디언이고... 아버지의 이름에선 무언가 절규하는 먼가 대단해보이는 아들로... 여기선 장애인인데.. 참 보통 사람이 이 연기... 즉 이 장애인 행위를 카메라 안에 담는게 얼마나 어려웠을까를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 일 뿐이다. 사실 넘 뻔한 신파로 가기 쉽고 불편한 장면을 어느정도 보여줘야 하기에 이런 소재는 영화에서 양날의 검이다. 어쨋든 잔잔하게..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제작 2008 미국, 116분 평점 이스트우드 할배가 그 양치들을 해결하려는 방법은 결국... 음... 숨겨진 명작... 관객이 외면한 명작이라는데... 사실 좀 지루하다. 백인 할아버지와 동양 아이의 우정? 그랜토리노를 그 친구에게 물려주는... 영화는 많은걸 느끼게 하려고 하지만...내가 느낀건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국 자신들이 재산을 한푼도 못받다니 ;; 감독님은 이스트우드~ 주인공도 이스투우드~
가디언 (The Guardian) 감독 앤드류 데이비스 출연 애쉬튼 커처, 케빈 코스트너 제작 2006 미국, 138분 평점 사실 꽃남과 그를 받쳐주는 중년남의 콤비 플레이는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공식인데... 애쉬튼 거처는 너무 튀지도 않았고 무난하게 캐릭을 소화해낸듯 하다. 무엇보다 감상주의적이고 억지스러운 걸 배제해서 얼마나 리얼리티에 가까이 가는냐가 이런 영화의 중요 포인트인데... 연출은 괜찮았다... 다만 마지막 캐빈 코스트너가 갑자기 출동하는건 좀 억지이긴 했다. 2분 남았다 하는데 출동하는 멍미 +_+ 마지막 해상기동대에 대한 사진으로 마무리 함으로 그들을 위한 영화였다는 걸 보여주는건 미국인들의 문화인듯 하다. 무엇보다 라이프가드 자격증 딸 때를 생각나게 한 영화였다 ㅋㅋㅋ 감독은..
- Total
- Today
- Yesterday
- 홍신문화사
- 정영목
- 버네이즈
- 알랭드보통
- 만화
- 김윤석
- 영화
- 신혼여행
- 프랑스
- 뮤지컬
- 페이튼 리드
- 커뮤니케이션북스
- 스펠링비
- 연극
- 크리스찬 베일
- { "taglist":[ ] }
- PR
- 건강·의학
- 허니문
- 애스턴 와이키키
- 만화책
- 하와이
- 문학·책
- 송강호
- 광고
- 피에르 모렐
- 액션영화
- 호눌루루
- 일드
- 와이켈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