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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저희 벤에 3커플이라고 했었죠. 근데 아~ 9커플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

3커플 중 한 커플 중 여자분이 응급실에 실려갔답니다. 전날에 스노쿨링과 유람선을 탔다고 하는데 저희 빼고 2커플이 맥주를 마셨는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탈이 나서 병원에 가구 결국 한커플이 안오게 되면서 2커플은 자동으로 7커플이 있는 큰 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_-+


 

하나베우 가는 길 전망대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3커플 중 다른 커플이 안타깝게도 호텔로 돌아갑니다. 이번엔 남자분이 비염에 토를 하시더니 택시타고 가버렸습니다. 결국 세커플 중 저희만 남은 셈이죠. GG;;

 

결국 저희 커플만 왕따가 되버렸죠. 다른 팀들은 다 구면인데;; 이제 8커플이 이동합니다.

 

 

 

 

텔런트 송옥숙 씨가 운영했던 가게랍니다. 지금은 언니분이 운영한다는데... 대물상이 있습니다. 평소엔 가려놓습니다. ^^;;

다들 소원을 빌라면서 사진 한컷씩 찍어주었죠. 한국인 가게라 이것저것 많이 사라고 하시네요.

커피,초코렛,목걸이,하와이안셔츠,영영제 등등... 셔츠의 경우 일반가게보다는 조금 쌉니다. 

 

중국인모자섬, 한국지도마을을 지나 이제 점심 겸 폴리네시안 민속촌에 옵니다.

기대와 달리 민속촌은 덥기도 하고 걷기에 좀 크고... 머 그냥 그랬습니다.

 

민속촌을 나와서는 Dole 파인애플 농장을 5분간 들렸다 와이켈레로 갔습니다. 저흰 2번째 간 건데 또 샀습니다. 

다들 한 보따리식 갖고오고 시내로 와서 토다이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첫째날 동백부페가 15불이고 여기 토다이 dinner가 29불인가 했던거 같네요. 회는 다 냉동이라 싱싱하지 않네요.

 

그리고는 숙소에 들렸다 지인들 선물을 살 겸 DFS 갤러리아로 갔습니다. 로얄 하와이언 쇼핑몰 맞은 편에 있는데 3층 건물입니다. 3층은 면세점이고 2층은 화장품 가게들인데 tax를 따로 안 붙습니다.

 

tip 호눌루루 공항 면세점은 정말 작습니다. 물건도 없고요. 화장품을 살꺼면 DFS 2층에서 사는게 젤 낫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세금도 안 붙어요.


이렇게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밤이 끝나갑니다. 여행기가 두서없이 끝났는데, 하와이 꼭 평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같아요. 여유있고 편히 즐기다 올 수 있는 곳이죠. 언젠가 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I miss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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