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3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I)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알 파치노, 다이안 키튼, 탈리아 샤이어, 앤디 가르시아 제작 1990 미국, 171분 평점 대부를 정리하는 마지막 시리즈... 음 파치노는 넘 늙어서 헤롱헤롱거린다... 가르시아는 멋있긴 한데 젊은 꼴레오레의(2탄에서 파치노) 포스가 없다. 왠지 하수인같은 느낌이다... 넘 많이 죽이고 금방금방 숙숙 넘어가다... 괜히 등장인물이 만하서 헷갈린다. 감독이 무언가 비극을 만들고자 했지만... 글쎄... 왠지 보면서 영웅본색1,2을 보고 계속 감동하다가 3탄에서 완전 실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물론 영웅본색3은 오우삼이 아닌 서극 감독 작품이었지만... 2탄보다 많이 약해진 3탄... ;;
대부 2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알 파치노, 로버트 듀발, 다이안 키튼, 로버트 드니로 제작 1974 미국, 200분 평점 역시 명작, 대작은 다른가... 200분 동안 별 지루함이 없었다. 그리고 몰랐는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젊은 모습이었다니... +_+ 날씬하고 잘 생겼다. 파치노 눈빛은 정말 포스가 흐른다. 냉정, 냉혈한 보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드니로는 참 능굴능굴한 느낌이면서 다정다감한 보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두 배우가 대조적이면서 자신에겐 딱 맞는 옷처럼 보였다... ps 마피아가 무섭구나 ;;
나의 왼발 (My Left Foot: The Story Of Christy Brown)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데이-루이스, 레이 맥아널리, 브렌다 프리커 제작 1989 영국, 아일랜드, 98분 평점 짐 쉐리단 감독 찾아보니 나의 왼발 - 아버지의 이름으로 - 더 복서를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 했다... 사실 라스트 모히칸에선 걍 그나마 멋지게 생긴 인디언이고... 아버지의 이름에선 무언가 절규하는 먼가 대단해보이는 아들로... 여기선 장애인인데.. 참 보통 사람이 이 연기... 즉 이 장애인 행위를 카메라 안에 담는게 얼마나 어려웠을까를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 일 뿐이다. 사실 넘 뻔한 신파로 가기 쉽고 불편한 장면을 어느정도 보여줘야 하기에 이런 소재는 영화에서 양날의 검이다. 어쨋든 잔잔하게..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제작 2008 미국, 116분 평점 이스트우드 할배가 그 양치들을 해결하려는 방법은 결국... 음... 숨겨진 명작... 관객이 외면한 명작이라는데... 사실 좀 지루하다. 백인 할아버지와 동양 아이의 우정? 그랜토리노를 그 친구에게 물려주는... 영화는 많은걸 느끼게 하려고 하지만...내가 느낀건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국 자신들이 재산을 한푼도 못받다니 ;; 감독님은 이스트우드~ 주인공도 이스투우드~
가디언 (The Guardian) 감독 앤드류 데이비스 출연 애쉬튼 커처, 케빈 코스트너 제작 2006 미국, 138분 평점 사실 꽃남과 그를 받쳐주는 중년남의 콤비 플레이는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공식인데... 애쉬튼 거처는 너무 튀지도 않았고 무난하게 캐릭을 소화해낸듯 하다. 무엇보다 감상주의적이고 억지스러운 걸 배제해서 얼마나 리얼리티에 가까이 가는냐가 이런 영화의 중요 포인트인데... 연출은 괜찮았다... 다만 마지막 캐빈 코스트너가 갑자기 출동하는건 좀 억지이긴 했다. 2분 남았다 하는데 출동하는 멍미 +_+ 마지막 해상기동대에 대한 사진으로 마무리 함으로 그들을 위한 영화였다는 걸 보여주는건 미국인들의 문화인듯 하다. 무엇보다 라이프가드 자격증 딸 때를 생각나게 한 영화였다 ㅋㅋㅋ 감독은..
매드니스 (In The Mouth Of Madness) 감독 존 카펜터 출연 샘 닐, 줄리 카르멘, 주겐 프로크노 제작 1995 미국, 95분 평점 넌 누구냐? 실로 오랜만에 그리고 정말 소설같은 공포영화... 그 으스시한 분위기... 샘 닐 아저씨의 연기... 무엇보다 감독 존 카펜터라는 사람이 궁금했다... 찾아보니 이쪽 전문이더만... 공포+폭력+서스펜스... 극에 나오는 괴물은 약간 일본 애니에 나오는 거 같아서... 좀 덜 나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95년도에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엄청난 작품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이 들어난 작품을 만든다... 오랜만에 무서웠다.
호우시절 출연 정우성, 고원원 제작 2009 대한민국, 100분 평점 된장 된장 된장~~~ 관객을 우습게 아는 영화같다. 배우는 달랑 4명이다. 정우성-고원원 그리고 지사장의 김사호 and 중국인 아저씨 극단적인 1-1씬들 투성이라 참 지루해진다. 이건 머 감독이 해보고 싶었던 연애이야기를 그냥 풀어 놓은 것 뿐...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도 아니고... 너무 뻔한 뒷이야기... 결국 내가 왜 이걸 봐야하나로 이어지는 +_+ 정우성도 나이살이 있어서인지 시크한 모습이 없다. 약간 후덕해진 느낌인지... 다만 고원원이라는 배우는 정우성보다 더 빛이 난다. 그가 있기에 그나마 이 영화가 살았지... 아무나 이 역할을 했다면 관객들이 다 잤을지도 모른다. 무슨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참 알맹이없는 영화..
- Total
- Today
- Yesterday
- 액션영화
- 송강호
- 영화
- 하와이
- 페이튼 리드
- 허니문
- 신혼여행
- 스펠링비
- 크리스찬 베일
- 광고
- 와이켈레
- 김윤석
- 연극
- 일드
- 버네이즈
- 피에르 모렐
- PR
- 프랑스
- 알랭드보통
- 만화책
- 호눌루루
- 정영목
- 애스턴 와이키키
- 건강·의학
- 만화
- 문학·책
- 커뮤니케이션북스
- { "taglist":[ ] }
- 홍신문화사
- 뮤지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