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BO의 Rome 시즌1,2 킹왕짱 작품이다.
단순히 정치적인 게 아니더라도 정말 볼꺼리가 많은 엄청난 대작이었다.
시저, 안토니우스 이야기보다 루시우스 보레누스와 타이투스 풀로의 우정은 시종내내 시선이 떨어지지 않게 한다.
2명의 캐릭터가 너무 잘 잡히고 쏙 빠져들게 한다. (오른쪽 인물이 충직한 조금은 융통성 부족한 루시우스 보레누스)
Rome의 공화정과 시저를 보면서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 영웅을 기다리는 모순을 생각해보았다.
짜증나는 원로원 무리들의 주장. 결국 시저는 죽는다. 이간질 받는 브루터스...
브루터스 너마저!!!, 처참하게 다굴당한 시저 대형. 영원한 건 없다 ;;
야심 찬 안토니우스.
시저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는데 결국 클레오파트라의 치마에서 못 헤어나더니 옥타비우누스에게 GG 선언;;
조중동, 딴나라당이 생각나는 건 over일까 -_-;;
제작비 부족으로 이 대작을 만들기를 포기했다니 아쉽다. ㅜ.ㅜ
'Review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떡, "스탠드업!!" (0) | 2010.08.30 |
---|---|
기무라 주연의, "굿럭" (0) | 2010.08.30 |
살인을 해야 살 수 있는, "덱스터" (0) | 2010.08.05 |
신파가 너무 보이던, "1리터의 눈물" (0) | 2010.08.05 |
왕 재밌는, "노다메 칸타빌레" (0) | 2010.08.05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프랑스
- 송강호
- 광고
- { "taglist":[ ] }
- 페이튼 리드
- 애스턴 와이키키
- PR
- 신혼여행
- 정영목
- 호눌루루
- 뮤지컬
- 스펠링비
- 일드
- 만화책
- 액션영화
- 문학·책
- 홍신문화사
- 하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피에르 모렐
- 만화
- 허니문
- 알랭드보통
- 건강·의학
- 영화
- 김윤석
- 와이켈레
- 버네이즈
- 크리스찬 베일
- 연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