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연극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셋아빠
2010. 8. 5. 15:47
울 여친님이 술집에서 얻은 초대권으로 간 창작뮤지컬~
비가 주루룩 오는 날이었는데, 사실 전 뮤지컬하면 다 대극장인 줄 알았습니다. -_-+
영국에서 한번 보았던 FAME의 감동은 내게 너무 컸던 걸까요?
4명이 나오는 이 소극장의 뮤지컬은 사실 그냥 그랬습니다.
나름 장기공연되고 있고, 이름있는 뮤지컬 배우가 나오지만 짜장면 곱배기를 먹다 짜파게티를 먹은 느낌이랄까...
다만 나중에 들었던 OST가 명동 한복판에 나오기에 조금은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