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영화] 메멘토

아이셋아빠 2005. 2. 23. 20:15
[영화] 메멘토
2005.02.23 20:15

 



<시놉시스>

전직 보험 수사관 레너드에게 기억이란 없다.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던 것이다. 때문에 그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레너드 셸비라는 것과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 그리고 범인은 존 G 라는 것이 전부이다.

중요한 단서까지도 쉽게 잊고 마는 레너드는 자신의 가정을 파탄낸 범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메모와 문신을 사용하게 된다. 즉, 묵고 있는 호텔, 갔던 장소, 만나는 사람과 그에 대한 정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항상 메모를 해두며, 심지어 자신의 몸에 문신을 하며 기억을 더듬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기억마저 변조되고 있음을 스스로도 알지 못한다.

그의 곁에는 '나탈리'라는 웨이트리스와 '테디'라는 직업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들은 레너드를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레너드에게 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인물이다. 마약조직의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나탈리는 테디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단서를 보여주고, 테디는 절대 나탈리의 말을 믿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한마디>

이해하기가 어렵다. 근데 다시 보기는 더 싫다. ㅋㅋ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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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경삼림
2005.02.23 20:20

 



<시놉시스>

첫번째, 형사 223의 이야기

5월 1일은 형사 223의 생일. 그리고 킬러인 금발머리 여인이 마약 밀매원을 제거하는 날이다. 만우절 날 데미 무어를 닮은 애인을 잃고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모으던 223은 5월 1일까지 애인에게 연락이 없자 그 바에 처음 들어온 여인과 사랑을 나누기로 마음 먹고 바에 간다.
마침 술집에 처음 들어온 여자가 바로 금발머리 킬러. 함께 술을 마시고 두 사람은 호텔로 간다. 정말로 쉬고 싶었던 그녀는 깊이 잠들고, 223은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며 옛날 영화를 본다. 그리고 그녀의 신발을 벗겨놓고 떠난다.

두번째, 페이의 이야기

조그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페이는 매일 애인에게 줄 음식을 사러 오는 형사 663을 좋아한다. 어느 날 663의 애인은 페이에게 663의 집 열쇠와 편지를 맡기고 663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것은 그녀가 663에게 남기는 이별의 편지였다.
페이는 663이 없는 틈을 타 그의 집을 몰래 드나들며 하나씩 옛 여자의 흔적을 지운다. 663은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되고, 페이와 데이트 약속을 한다. 페이는 663으로 하여금 옛 애인과 관련있는 물건을 버리고 그녀가 준비한 옷을 입은 채 약속장소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페이는 나타나지 않고 한장의 편지를 남긴다.
1년 후, 다시 나타난 페이는 스튜어디스가 되어 663과 재회한다.

<한마디>

XXX비됴 이후로 친구한테 빌린 비디오. -_-;; 헉뜨~~~
이 때 비디오 소장하는 놈을 처음 보았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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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망자
2005.02.23 20:26

 



<시놉시스>

시카고의 저명한 외과 의사 리차드 킴블은 아름다운 아내 헬렌와 시카고 근교의 고급 주택가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으나, 어느날 무서운 시련에 맞닥뜨린다. 응급 수술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던 길에 괴한의 공격을 받아 사투를 벌이지만 그는 달아나고 헬렌은 킴블의 품에서 숨진다. 킴블은 의수를 단 외팔이 사내가 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든 정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결국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기에 이른다. 그런데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버스안에서 몇몇 죄수가 탈출을 시도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버스는 전복되고, 마침 지나가던 열차와 충돌한다. 아비규환의 와중에서 킴블은 구사일생으로 탈출, 동료 죄수의 도움으로 수갑을 풀고 혼자 산속으로 도망친다.

한편 킴블의 탈출 소식이 알려지자, 연방 경찰 샘 제라드가 이 사건에 개입한다. 그때부터 킴블과 제라드 사이에는 쫓고 쫓기는 숨가쁜 추격전이 펼쳐진다. 신분을 숨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범인 외팔이 사내를 찾아 헤메는 킴블. 그러나 제라드의 집요한 추적은 차근차근 킴블의 목덜미를 조여오는데...

<한마디>
도망가면서 추적하는 거. 이거 만큼 어려운 것 같다.
끊기지 않는 긴장감 원츄~~~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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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드
2005.02.23 20:29

 



<시놉시스>

퇴역 경찰인 폭탄 전문가 하워드 페인은 몸값 370만 달러를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탑승객들을 인질로 잡는다. 하지만 경찰 특수반 잭과 해리의 활약으로 실패하자 앙심을 품는데. 보복을 결심한 그는 돈과 복수를 노리고 계획을 세운다.

페인은 시내 버스에 폭탄을 설치한 다음 잭에게 연락한다. 페인은 버스가 시속 50마일 이하로 달리면 폭파되도록 장치하고, 잭은 천신만고 끝에 버스에 올라타지만 버스에 탑승했던 범죄자는 자신을 체포하려던 것으로 오인하고 버스 운전사에게 중상을 입힌다. 폭주하는 버스, 게다가 공사중이거나 운전이 어려운 곳들이 불쑥 불쑥 나타나는데. 잭은 과연 하워드의 음모를 꺾고 승객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한마디>

터지냐 마냐 하는 긴장감... 이전까지는 이런 영화가 없었는데...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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