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

왜 살아야할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아이셋아빠 2010. 8. 5. 17:05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이상해 옮김
문학동네
평점

칼자이스에 있을 때 김상배씨가 보낸 메일(Young People끼리 모여서 먹고놀자는 ㅋ)에
이 책의 글귀가 들어가 있었다.

죽지 말고 열심히 놀자라던가

죽기를 결심하다 -> 왠지 의지가 보인다. 일본드라마 초난강이 나온 "내가 가는 길", "내가 사는 길"도

결국 삶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계속 묻는다.
 

왜 살아야 할까? 삶의 목적이 무얼까?

사람의 의지를 가장 잘 보여준 책이었다. 다만 스토리가 지금 생각안나는 건 재미로 보진 않았던 것 같다.

불치병에 걸렸다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