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졸리가 여전사가 아닌 어머니역을, "체인질링"
아이셋아빠
2010. 8. 5. 15:53
묵직하다. 이스트옹의 영화는...
곧 그랜토리노를 보고 다시 그의 작품관을 생각해보겠지만...
처음에는 넘 조용하고 뻔한 이야기같다.
공권력에 의한 인권 침해... 이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역시나 엠비정권의 공권력 남발과 자연스레 연관이 되어지는 이 시추에이션... 슬프다...
깔끔한 마무리... 법정씬에서 시원하게 해주는 변호사 아저씨의 버럭...
다만... 20명의 아이가 죽었는데 달랑 1명에 아이에만 포커스가 간다는 게 좀 그렇다.
물론 안젤리나 졸리의 야이기이지만...
졸리의 눈화장 범벅눈물과 엄청 큰 이목구비와 속 들어간 얼굴...
이 여자도 불쌍한 모습과 섹쉬한 모습 양면을 가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