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스케일이 큰 발리우드 영화, "조다 악바르"
아이셋아빠
2010. 8. 5. 15:53
정말 두 배우의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너무 이쁘고 너무 멋있다.
인도영화 특유의 춤과 노래, 음악 그리고 긴 러닝 타임까지...
세계사에서 배웠던 악바르 대제에 대한 영화인데... 사실 로맨스 영화다.
역사물을 더 기대했기에 살짝 아쉬움이 든다... HBO의 Rome처럼...
결국 악바르도 섭정을 해주던 칸장군 내쫓고 유모 아들은 죽이고 반란 일으키는 매제는 굴복시키고
제사장은 메카로 좌천...
어찌되었던 인간의 삶은 이제나 저제나 같구나...
마지막이 좀 드라마성이 적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