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대부3
아이셋아빠
2010. 8. 5. 15:51
대부를 정리하는 마지막 시리즈...
음 파치노는 넘 늙어서 헤롱헤롱거린다... 가르시아는 멋있긴 한데 젊은 꼴레오레의(2탄에서 파치노) 포스가 없다.
왠지 하수인같은 느낌이다... 넘 많이 죽이고 금방금방 숙숙 넘어가다... 괜히 등장인물이 만하서 헷갈린다.
감독이 무언가 비극을 만들고자 했지만... 글쎄...
왠지 보면서 영웅본색1,2을 보고 계속 감동하다가 3탄에서 완전 실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물론 영웅본색3은 오우삼이 아닌 서극 감독 작품이었지만...
2탄보다 많이 약해진 3탄... ;;